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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다이아가 음원 유출과 관련한 심경을 고백했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다이아 세번째 앨범 ‘Spell’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다이아는 “앨범 정식 발표 전 음원이 유출돼 놀랐다. 그래서 이후에 좋은 편곡을 하면 어떨까 싶어 재녹음을 하게 됐다. 랩도 추가됐다”고 소개했다.
이에 앞서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이아의 팬송 ‘더럽(The love)’ 음원이 유출됐다고 직접 알린 바 있다. 이에 따라 소속사는 유출된 정황을 포착하고 유출 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이번 팬송의 경우 50여명의 팬들과 함께 녹음을 진행했으며 팬송 뮤직비디오의 경우 200여명의 팬들이 함께 참여했다. 잡음이 들어간 것으로 보아 완벽한 음원 상태가 아닌 것으로 파악, 여러 경로들을 포함해 유출 경로를 파악 중이다.
한편 오는 13일 발매되는 ‘Spell’은 음악부터 댄스, 패션까지 새로워진 다이아를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총 5곡의 곡이 수록됐으며 타이틀곡인 ‘Mr. Potter’는 트렌디한 댄스곡으로, 멜빵을 포인트로 한 안무와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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