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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홍라온(김유정)의 이영(박보검)을 향한 마음이 점점 커졌다.
12일 밤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백상훈) 7회가 방송됐다.
이영의 도움으로 무사히 궐로 돌아온 홍라온. 잠들기 전 홍라온은 김병연(곽동연)에게 "김형 참 신기합니다. 여기 돌아오니까 마음이 왜 이리 편안할까요" 했다.
그러면서 "김형이 그러셨죠. 궐이 좋은 사람은 없다고. 궐 안에 있는 누군가가 좋아지면 비로소 살만한 곳이 되는 거라고" 하더니 "김형 저말입니다. 궐이 더 좋아질 것 같아 걱정입니다"라며 미소 지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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