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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해수(이지은)이 강제혼인 위기에 놓였다.
12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극본 조윤영 연출 김규태)에서 왕욱(강하늘)과 황자들은 해수가 강제 혼인 위기에 놓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황자들은 "해수가 팔려가는 셈"이라며 "결혼 상대자가 환갑이 넘고 아들만 주렁주렁"이라고 수를 걱정했다.
황보연화(강한나)는 해수를 강제 혼인시키려 했고, 황자들은 힘을 합쳐 수를 구했다. "너를 이렇게 보낼 수 없다"라고 말한 욱은 해수를 피신시켰다. 왕소(이준기)는 수를 말에 태워 도망가던 중 최지몽(김성균)을 만났다.
지몽은 "수에게 입궁 조치가 내려졌다"며 "결혼 상대자가 황제다"라고 말했다. 수는 소의 만류에도 "아무래도 가야겠다"며 "가야 된다. 그래야 아무도 안 다친다"고 말한 뒤 말에서 내렸다.
소와 욱은 어쩔 수 없이 돌아서는 수를 바라보며 좌절했다.
[사진 = SBS '달의 연인'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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