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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흙길을 걸으며 웃음을 뽑아냈다.
1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꽃놀이패'에서 조세호는 짠내나는 흙길을 걸었다.
조세호와 그룹 젝스키스 이재진, 방송인 유병재는 함께 폐가에서 잠을 자기 위한 채비를 마쳤다. 함께 단체 사진을 찍은 뒤 유병재는 "이제 사진 찍었으니 가겠다"며 환승권을 내고 꽃길 팀으로 떠났다. 이재진과 단둘이 남은 조세호는 잘 준비를 하다 이재진의 주문을 받아 병맥주를 사러 갔다. 그 사이 젝스키스 은지원은 환승권을 사용하며 이재진을 소환했다.
병맥주 다섯 병에 얼음을 사서 집으로 가던 조세호는 떠나려는 이재진에 충격을 받았다. 조세호는 박탈감에 은지원에게 전화를 걸어 "나는 어떻게 되는 거냐"라고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조세호는 홀로 폐가에서 잠들었다.
홀로 아침에 일어난 조세호는 다른 멤버들이 값비싼 해산물 요리를 아침으로 먹을 때 소박한 콩국수로 허기를 채웠다.
다시 모인 멤버들은 꽃길과 흙길을 두고 시장 상인들에게 유세를 했다. 조세호는 명불허전 가수 휘성 성대모사와 댄스를 선보이며 몸을 불살라 선거 유세를 했다. 더 이상 흙길을 걷고 싶지 않다는 그의 처절한 몸부림이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의 고통과 슬픔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는 혼신의 선거 유세에도 2위에 그쳤지만,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1위를 하면서 그에게 뽑혀 꽃길을 걷게 됐다. 오랜 흙길 끝에 가수 홍진영, 방송인 유병재와 꽃길을 걷게 된 조세호의 웃음이 번졌다.
[사진 = SBS '꽃놀이패'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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