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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공급 인력소가 탄생한다.
13일 tvN은 “10월 10일 ‘예능인력소’를 론칭한다”며 “국내 최초로 방송인 공급 인력소를 표방한다”고 설명했다.
신선한 매력을 지닌 예능 인재를 발굴하고 기존 예능인의 끼와 재능을 재확인하는 스튜디오형 예능이다.
‘예능인력소’엔 김구라, 김흥국, 이수근, 서장훈, 조세호 등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들이 모여 예능인 발굴에 뜻을 함께 한다. 예능 문외한, 예능 꿈나무, 예능 재도전자 등을 꿈꾸는 숨어 있던 방송인들을 소개할 예정.
연출을 맡은 박종훈PD는 “방송가에는 독창적인 끼와 재능을 갖고 있지만 아직 빛을 보지 못한 예능인들이 많이 있다. 숨어있는 예능 인재들을 발굴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숨어 있는 예능원석을 알고 있거나, 밀어주고 싶은 후배 예능인이 있는 선배 예능인들은 언제든 열려 있는 ‘예능인력소’로 연락 주셔서 상담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10월 10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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