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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이대호(시애틀)와 최지만(LA 에인절스)가 나란히 경기에 나섰으나 안타를 치지는 못했다.
이대호는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엔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9일 텍사스전 이후 4경기만에 선발라인업에 복귀했으나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272타수 71안타 타율 0.261가 됐다.
이대호는 0-0이던 2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LA 에인절스 선발투수 리키 놀라스코를 만났다. 볼카운트 1B2S서 4구 75마일 커브를 공략,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물러났다. 2-0으로 앞선 4회초에도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1S서 2구 88마일 투심패스트볼에 반응, 3루수 땅볼로 돌아섰다.
이대호는 역시 2-0으로 앞선 6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볼카운트 1B서 2구 82마일 슬라이더를 공략,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 6-0으로 앞선 7회초에는 2사 주자 2,3루서 데올리스 게라를 상대로 풀카운트서 7구 92마일 포심패스트볼에 반응,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8-1로 앞선 9회초 2사 1루서는 브렛 오버홀처를 만났다. 볼카운트 2B2S서 5구를 공략,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한편, 선발라인업에서 제외된 최지만은 1-8로 뒤진 7회말 1사 1,3루 타점 찬스에서 그레고리오 페팃 대신 타석에 들어섰다. 닉 빈센트를 상대로 볼카운트 1B2S서 4구 89.5마일 포심패스트볼을 공략, 포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8회초 시작과 동시에 2루수 케일럽 코와트로 교체됐다.
최지만은 4일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그러나 이날까지 대타 세 차례, 대수비 한 차례로 투입된 게 전부다. 복귀 이후에는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올 시즌 성적은 104타수 17안타 타율 0.163 5홈런 12타점 9득점.
시애틀이 LA 에인절스에 8-1로 이겼다. 6연승을 내달리며 76승58패가 됐다.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2위를 지켰다. LA 에인절스는 2연패를 당했다. 63승80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
[이대호(위), 최지만(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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