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도영 형제, 추석특집 '내일은 시구왕'으로 첫 동반 예능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공명-도영 형제가 뭉쳤다

오는 14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되는 SBS 추석 특집 '내일은 시구왕'이 다양한 스타들로 구성된 환상의 라인업을 공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그 중 특히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출연자는 바로 배우 공명과 NCT의 도영이다.

각각 배우와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공명과 도영은 친형제로 알려져 화제를 낳은 바 있다. 공명은 훈훈한 외모로 드라마 '딴따라'를 통해 꽃미남 밴드의 멤버를 연기하며 단번에 여심을 사로잡은 라이징스타로 떠올랐으며 최근 드라마 '혼술남녀'를 통해 훈남 공시생으로의 완벽 변신을 예고했다.

NCT 도영 또한 형을 빼닮은 꽃미남 비주얼로 소속사 선배 가수인 샤이니, 엑소를 잇는 아이돌 기대주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멤버이다.

이미 여러 차례 인터뷰를 통해 형제가 함께 TV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힌 바 있는 이들이 첫 동반 출연으로 SBS '내일은 시구왕'을 선택했고, 간절한 소원(?)을 드디어 성취하게 됐다.

공명-도영 형제는 추석을 맞아 한복으로 트윈룩을 완성하며 대세 배우 박보검을 잇는 꽃도령의 우아한 자태까지 아낌없이 방출할 예정으로 함께 첫 예능 프로그램 출연에 나선 이들이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4일 오후 5시 50분 방송.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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