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관객 선정, 다시 보고 싶은 최고의 로맨스 영화 1위에 빛나는 ‘노트북’이 오는 10월 재개봉을 확정했다.
‘노트북’은 사랑스러운 앨리와 그녀에게 첫눈에 반한 노아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이다.
뉴욕 타임스에서 56주간 베스트셀러로 이름을 떨친 소설 ‘더 노트북(The Notebook)’을 영화화한 ‘노트북’은 원작자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장인, 장모의 실화를 담아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았다.
2004년 개봉 당시, 신인 배우였던 레이첼 맥아담스와 라이언 고슬링을 ‘로맨스의 아이콘’으로 등극시키며 스타 반열에 올려놓았고 전 세계 1억 1,000만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노트북’은 풋풋한 첫사랑으로 만나 엇갈린 운명 속에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서로를 향한 진실한 사랑을 나누는 두 남녀의 러브 스토리로 관객의 마음을 울렸다.
이번에 공개한 ‘노트북’의 티저 포스터는 2004년에 공개된 오리지널 포스터를 보다 세련된 감성으로 리터칭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리터칭 티저 포스터에 담긴 이 장면은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노아와 앨리가 7년 후, 우연한 계기로 다시 만나 서로에게 남아있는 뜨거운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이다.
12년 만에 재개봉하는 ‘노트북’이 또 다시 로맨스 열풍을 불고 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진 제공 = 퍼스트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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