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고동현 기자] 이용찬이 소속팀 복귀를 앞두고 불펜 피칭을 했다.
이용찬(상무)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두산 베어스 시절 소속팀의 마무리 투수로 활약했던 이용찬은 상무에서 2년여간 군 복무를 수행했다. 오는 21일 제대한 뒤 소속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제대에 앞서 휴가를 나온 이용찬은 이날 개인훈련을 실시했다. 제대가 얼마 남아 있지 않지만 아직까지는 상무 소속이기에 단체훈련은 하지 않고 개인 훈련과 함께 불펜피칭을 했다.
이날 이용찬은 개인 훈련 뒤 선수단이 공식훈련을 시작한 3시부터 불펜에서 40개 정도의 공을 던졌다.
이에 대해 두산 관계자는 "아직 공식적인 팀 합류가 안되는 상황이기에 개인훈련을 했다"며 "불펜 피칭 때는 40개 정도의 공을 90~100%로 던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용찬 본인은 팔과 몸 상태 모두 괜찮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김태형 감독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 감독은 "자기 공을 던지는 듯 했다. 괜찮은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용찬에 앞서 소속팀에 복귀한 홍상삼이 불펜진에 큰 보탬이 되는 상황에서 이용찬까지 예전 위력을 선보인다면 두산의 한국시리즈 2연패 도전도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듯 하다.
[두산 시절 이용찬.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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