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고동현 기자] 정재훈이 서서히 몸 상태를 끌어 올리고 있다.
정재훈(두산 베어스)은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앞서 25m 캐치볼을 실시했다.
올시즌 46경기에 나서 1승 5패 23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 두산 마운드 허리를 탄탄하게 했던 정재훈은 불의의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태다.
지난 8월 3일 잠실 LG전 도중 박용택의 타구에 오른팔을 직격 당했다. 결국 전완부 척골 골절 판정을 받고 수술까지 했다.
9월초만 하더라도 9월말쯤이 돼서야 캐치볼을 시작할 것으로 보였지만 빠른 회복을 하고 있다. 지난 9일 첫 캐치볼을 실시한 뒤 이날 두 번째 캐치볼을 했다.
두산 관계자는 "이날 25m 캐치볼을 25번씩 두 차례 했다"고 전했다.
김태형 감독은 "정재훈이 선수단과 훈련을 같이 하고 있다"고 말한 뒤 "언제쯤 복귀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회복은 생각보다 빠르다"고 덧붙였다.
[두산 정재훈.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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