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양정원 "친언니 양한나에 내 속옷 입지 말라 경고"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양정원이 미인대회 참가 사진을 공개한다.

양정원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친 언니 양한나 아나운서와 속옷 라이벌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언니 양한나 아나운서가 자신의 팬티를 자꾸 입어 자매간 속옷 쟁탈전이 벌어졌다는 것.

양정원은 “언니가 한 사이즈 더 큰데 자꾸 입어 속옷이 늘어난다. 한 번 입지 말라고 했는데 언니가 너무 서운해 해서 이제 몰래 숨겨놓는다”라고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또 양정원은 미인대회 참가 사진을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늘씬한 자태에 수영복 자태가 담긴 모습으로 부러움을 샀다는후문.

양정원, 방송인 강예빈, 걸그룹 원더걸스 유빈, 모델 송해나가 꾸민 ‘맥락있게 핫바디’ 특집 2편은 13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