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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떡잎부터 알아봤다.
13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 토크쇼 택시'는 '정변의 아이콘' 특집으로 가수 로이킴과 배우 김희정이 출연했다.
MC 이영자와 오만석은 두 사람에게 아바타 미션을 줬다. 로이킴과 김희정은 MC들이 주문하는 질문을 서로에게 하며 가까워졌다. 특히, 이영자는 김희정에게 "미국에 돌아가면 누가 마중 나오냐"고 물어보라 지시했다. 이 같은 질문에 로이킴은 "아무도 나오지 않는다"며 "캐봤자 진짜 없어요"라고 했다.
이어 로이킴은 "2,3년 전만 해도 누군가에게 쉽게 끌렸다. 솔로가 된 후에 솔로 예찬을 하면서 살았다. 솔로의 삶이 편하구나 누구한테 보고할 필요도 없고"라며 현재 솔로의 삶을 털어놨다. 김희정 역시 현재 연애를 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로이킴은 '본명은 김상우다. 로이라는 이름은 누가 지어줬냐'는 말에 "제가 초등학교 때 다니던 영어학원에서 선생님이 지어주신 이름이다"며 "너도 영어 이름 있어야 한다고 해서 지어주셨다"라고 말했다. 로이킴은 어릴 적 개그맨으로 데뷔한 바 있다며 "여전히 꿈을 가져가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희정은 과거 KBS 2TV 드라마 '꼭지'를 통해 데뷔한 이후 변함 없는 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어린 시절부터 현재 25살에 이르기까지 김희정은 예쁘고 매력적이었다. 과거 김희정의 사진을 본 로이킴은 "최근 사진 3장이 제일 예쁘다"라며 호감을 보였다.
로이킴은 "데뷔 후 힘든 게 뭐냐"고 묻자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여자 친구와 손 잡고 걸어 다녔는데 그럴 수 없는 것"이라며 "저는 제가 할 일 열심히 하면서 살았는데 오해로 사람들이 달려들더라. 제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 하는 것을 보니까 저도 힘들더라"라고 했다. 더불어 "부모님이 힘들어 하시는 걸 보니 마음이 아팠다"고 덧붙였다.
로이킴은 또, 태연과 닮았다는 누나가 언급되자 "제가 '슈스케' 나왔을 때 누나에게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데, 정말 태연님이 훨씬 예쁘다"라고 강조하며 특유의 남매 포스를 뿜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엄마는 정말 예쁘시다"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택시' 방송을 끝으로 미국으로 돌아가 학업을 이어가는 로이킴은 막걸리집에서 콘서트를 했다. 로이킴은 특유의 음색을 뽐내며 막걸리 콘서트를 후끈 달궜다. 막걸리 한 잔에 조금 풀어진 로이킴은 함께 해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감동 받았다. 이게 제가 가수를 할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했다. 김희정은 "배우라는 것을 단 한번도 잊지 않고 살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미소 지었다.
[사진 = tvN '택시'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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