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내가 원했던 모습이 나오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는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2차전에서 9-2로 승리했다. 롯데는 3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성적 57승 70패를 기록했다.
조쉬 린드블럼은 선발투수로 나서 7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9탈삼진 2실점의 호투로 시즌 9승을 달성했다. 최근 3경기 연속 호투로 재계약에 대한 희망을 밝힌 투구였다.
린드블럼은 이날 총 97개의 투구수 중 66개의 스트라이크(볼 31개)를 던졌다. 그만큼 제구가 안정적이었다. 직구(17개), 커브(4개), 슬라이더(1개), 체인지업(5개), 포크볼(12개), 투심(21개), 커터(37개) 등 무려 7개 구종을 구사하며 kt 타선을 요리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48km, 투심은 149km까지 나왔다.
린드블럼은 경기 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것이 최근 좋은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옥스프링 코치와 많은 것을 준비했고, 지금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후반기부터 결과가 따라주지는 않았지만 내가 원했던 모습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최근에 안정감을 찾은 것 같다”라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조쉬 린드블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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