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고동현 기자] 정규시즌 우승 확정이 보이기 시작한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두산 베어스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최소경기-최고령 20승을 거둔 더스틴 니퍼트와 김재환을 앞세워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2연승, 시즌 성적 83승 1무 46패를 기록했다. 2위 NC 다이노스가 패하며 정규시즌 우승 매직넘버를 10으로 줄였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니퍼트의 대기록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한 뒤 "경기 초반 끌려가는 경기를 (김)재환이의 홈런으로 분위기를 가져오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이날 7이닝 2실점 호투 속 승리투수가 된 니퍼트는 역대 최소경기, 최고령 20승 투수가 됐다. 김재환은 9월 첫 홈런을 역전 결승 3점 홈런으로 장식했다.
이어 김 감독은 "(박)건우, (민)병헌이의 몸 상태가 안좋아 빠졌음에도 선수들이 똘똘 뭉쳐 좋은 경기를 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산은 14일 마이클 보우덴을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SK는 박종훈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