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노경은이 11패 위기에 몰렸다.
노경은(롯데 자이언츠)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의 시즌 13차전에 선발 등판해 5⅓이닝 10피안타(1피홈런) 3볼넷 6실점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97개.
노경은은 이날 전까지 18경기 3승 10패 평균자책점 6.49를 기록 중이었다. 지난달 말까지 무려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거뒀으나 최근 등판이었던 7일 사직 두산전에서 5이닝 6실점으로 기세가 수그러들었다. 올해 kt를 상대로는 3경기 3패 평균자책점 5.74로 부진했다.
2점의 리드를 안고 1회부터 불안했다. 선두타자 이대형의 안타, 유한준의 볼넷으로 맞이한 2사 1, 2루 위기서 이진영-유민상(2루타)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고 역전을 허용했다. 박기혁마저 볼넷으로 출루시키며 위기가 이어졌으나 이해창을 파울플라이로 잡고 추가 실점을 막았다.
2회 2사 1루에서는 우익수 손아섭의 수비 도움을 받았고, 3-3으로 맞선 3회 유한준-이진영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봉착한 2사 1, 3루 위기는 박기혁의 병살타로 극복했다.
이후 이대형에게 내야안타를 맞았을 뿐, 4회와 5회 6개의 아웃카운트를 모두 범타로 잡아냈다. 이닝이 거듭될수록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양새였다. 거기에 타선이 5회초 역전에 성공, 노경은이 4승 요건을 갖췄다. 5회까지 투구수는 83개.
퀄리티스타트를 위해 6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노경은. 그러나 선두타자 유민상에게 풀카운트 접전 끝에 동점 솔로포를 맞았다. 이어 박기혁, 심우준의 안타로 1사 1, 3루 위기를 자초한 뒤 윤길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윤길현이 이대형에게 2타점 2루타를 맞으며 노경은의 자책점은 6으로 늘어났다.
[노경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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