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유민상이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유민상(kt 위즈)은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3차전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때려냈다.
유민상은 3-4로 뒤진 6회말 선두타자로 타석에 등장, 롯데 선발투수 노경은의 6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살짝 넘기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비거리는 105m. 자신의 시즌 3번째 홈런이었다.
kt는 유민상의 홈런포로 6회말 4-4 동점을 만들었다.
[유민상.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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