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유민상 "주량? 잘 마실 때 5~6병" 깜짝 고백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주량을 고백했다.

14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김준현, 문세윤, 유민상, 김민경, 이수지 등이 출연한 가운데 MC로부터 "주량은 누가 제일 세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들은 입을 모아 "주량은 유민상이 제일 세다. 취하는 것을 한번도 못 봤다"고 했다. 이에 유민상은 "잘 마실 때는 다섯, 여섯 병씩 마신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준현은 유민상을 가리켜 "단 한번도 취한 것을 못 봤다"며 "다 쓰러지고 나면 뭐하나 한입 먹고 간다"고 해 웃음을 줬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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