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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이종석이 팬들과 함께 선행에 앞장섰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이종석이 팬들과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금을 모아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며 "소속사도 모르게 기부했더라"고 밝혔다.
앞서 이종석 팬들은 14일 이종석의 27번째 생일을 맞아 9,140원씩 돈을 걷어 소아암 환자 수술비 지원에 나섰다. 이 소식을 접한 이종석 역시 선행에 동참했다. 그는 소속사뿐만 아니라 팬들도 모르게 조용히 914만 원을 모금 계좌에 입금했다고 한다.
꾸준한 선행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동안 이종석은 재능기부를 실천했음은 물론, 지난 2월에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2억 원을 쾌척한 바 있다.
한편 이종석은 드라마 'W'에서 강철 역할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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