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아역' 김환희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아역배우 김환희가 추석 인사를 전했다.

김환희는 15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남겼다. 그는 "모두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추석 연휴를 반납한 채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한다. "저는 '추석'하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생각난다"라며 "올 추석 연휴 동안에는 드라마 촬영 때문에 가족들과 오래 함께 있지 못해 아쉽다"고 덧붙였다.

김환희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 효은 역을 맡았다. 극 중 김하늘과 신성록의 딸로 등장한다. 오는 21일 밤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 = 나무엑터스 제공]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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