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에 대세 래퍼 왕림?"…홍현희, 비와이와 싱크로율 100% 외모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개그우먼 홍현희가 '해피투게더3'에서 래퍼 비와이와 닮은꼴 외모를 자랑했다.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측은 15일 이날 방송되는 '너희가 추석을 아느냐' 편의 스틸을 공개했다. 최근 홍현의, 배우 윤박과 최귀화, 방송인 박소현, 걸그룹 마마무의 휘인 등이 녹화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중 공개된 스틸의 주인공은 홍현희였다. 사진에는 홍현희가 대세 래퍼 비와이로 완벽 변신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양손으로 머리카락을 쓸어 올려 이마를 드러낸 뒤 비와이 특유의 헤어스타일을 따라했다.

완벽한 싱크로율을 이뤄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는 달걀형인 두상과 두툼한 입술, 앙증맞은 코, 나아가 다소 돌출된 구강구조까지 비와이와 똑 닮은 붕어빵 비주얼을 뽐냈다.

그는 녹화에서 스스로도 "내 얼굴에 비와이 느낌이 있다"고 주장했다. 즉석에서 자신의 얼굴 속에 있는 비와이를 소환한 데 이어 비와이의 트레이드 마크인 '얍얍얍' 랩까지 따라했다고 한다. 때 아닌 대세 래퍼의 왕림에 현장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

또한 홍현희는 남다른 외모 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개그우먼이 되기 전까지는 진짜 내가 못생긴지 몰랐다. 내가 예쁘고 섹시한 줄 알았다"면서 본인이 선보이는 섹시 개그가 '미모 부심'에서 비롯된 것임을 주장했다.

홍현희의 눈부신 활약은 15일 방송되는 '해투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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