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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밀정' 팀이 남다른 팀워크를 과시했다.
15일 한지민과 신성록의 인스타그램에는 '밀정' 팀의 무대 인사 비하인드 사진이 게재됐다. 송강호, 공유, 한지민 신성록, 엄태구 등 출연배우들이 나란히 서서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반전 매력이 돋보였다. 이들은 영화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능청스럽게 깨방정 매력을 뽐냈다. 각자 어깨에 띠를 두른 채 진지한 표정으로 코믹 포즈를 취하며 폭소를 자아냈다.
띠에 새겨진 재치 넘치는 문구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지민은 "여심회령꾼 회령(신성록), 감동스틸러 정출(송강호), 천만표연기진품 우진(공유), 미모애국자 계순(한지민), 히토다히토 하시모토(엄태구)"라고 설명했다.
또한 신성록은 "관객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리며"이라면서 "여러분의 사랑은 높디 높지요"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밀정'은 최근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극장가에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사진 = 한지민·신성록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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