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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새소년' 은지원이 어릴 적 엄마의 목소리를 확실히 기억한다고 말했다.
15일 밤 방송된 KBS 2TV '구라차차 타임슬립-새소년'에는 김구라, 차태현, 김병옥, 은지원, 랩몬스터가 출연했다.
이날 다섯 멤버들은 1983년의 추억을 떠올렸다. 1994년생인 랩몬스터를 제외한 네 명의 멤버들은 각자가 기억하는 1983년의 기억이 있었다.
특히 이들 가운데 차태현 어머니의 과거 성우 시절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차태현의 어머니는 '하니', '영심이', '둘리', '스머프' 등 다양한 추억 만화에서 성우로 활약했다.
차태현은 "우리 엄마 목소리 아닌 것 같은데?"라며 당황해했지만, 이내 "우리 엄마 젊었을 때의 목소리구나"라며 추억을 떠올렸다.
이에 은지원은 "나는 어렸을 때도 우리 엄마 목소리를 확실히 기억한다. '야, 이 XX야!'라는 말을 하도 많이 들어서"라고 말했고, 김병옥은 "아직도 많이 듣지 않냐"라고 말했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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