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샬케(독일)가 유로파리그 첫 경기서 승리를 거뒀다.
샬케는 16일 오전(한국시각)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2016-1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I조 1차전에서 니스에 1-0으로 이겼다. 샬케는 측면 수비수 바바가 후반 30분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유로파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니스의 공격수 발로텔리는 풀타임 활약했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비야레알(스페인)은 FC취리히(스위스)와의 L조 첫 경기서 2-1로 이겼다. 비야 레알은 경기시작 2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후 파투와 산토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뒀다.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아약스(네덜란드) 역시 유로파리그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제니트(러시아)는 텔 아비브(이스라엘) 원정경기서 3골차를 뒤집으며 극적인 4-3 역전승을 거뒀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