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데다 황금연휴까지 겹쳤다. 덕분에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일찌감치 인산인해를 이뤘고, 또 한 번의 매진을 달성했다.
한화 이글스는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한화는 이날 경기를 통해 2연승을 노린다.
한화는 이날 경기 개시를 약 1시간 30분 앞둔 낮 12시 30분 전좌석이 매진됐다. 올 시즌 17번째 매진사례다.
이로써 한화는 올 시즌 홈 63경기(대전 58회, 청주 5회)서 총 관중수 59만 2,333명, 평균 9,402명을 기록하게 됐다.
한화 측은 “시즌 막판까지 포기하지 않고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팬 중심의 마케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는 2015시즌에 총 21회(대전 17회, 청주 4회)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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