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이 24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황재균은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서 4번타자(3루수)로 출장했다.
황재균은 롯데가 7-6으로 쫓긴 8회초 2사 상황서 박정진을 상대했다. 황재균은 볼카운트 2-2에서 7구를 공략, 중앙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25m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24호 홈런이다.
한화는 이에 대해 합의판정을 요청했지만,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황재균.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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