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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드웨인 존슨이 액션 어드벤처 ‘쥬만지2’ 촬영에 돌입했다고 15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을 통해 밝혔다.
그는 “잭 블랙, 케빈 하트, 제이크 케사단 감독, 그리고 카렌 길런과 하와이에 모였다”면서 “하와이 토속신앙의 신부 코델 케타가 우리 영화에 기쁨과 사랑의 기운을 불어넣었다”라고 말했다.
드웨인 존슨 오른쪽에 잭 블랙이 자리했으며, 드웨인 존슨의 단짝인 케빈 하트도 의식에 참여했다.
그는 이 영화에서 ‘닥터 브레이브스톤’ 캐릭터를 연기한다. 최근 공개된 콘셉트 아트는 인디아나 존스와 흡사한 이미지였다. 닥터 브레이브스톤이 쥬만지 게임을 찾아나서는 이야기가 될 전망이다.
드웨인 존슨은 ‘쥬만지’가 리부트 보다는 속편에 가깝다고 말한 바 있다. 마블 히어로무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의 카렌 길런도 합류했다. 카렌 길런은 1편에서 커스틴 던스트가 맡았던 캐릭터의 어른 버전을 연기할 예정이다.
2017년 7월 28일 개봉.
[사진 제공 = 드웨인 존슨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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