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장은상 기자]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가 KBO리그 1900경기 출장기록을 달성했다.
박한이는 1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원정경기에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종전 1899경기에 출장했던 박한이는 이날 경기에 선발로 출장하면서 1900경기 출장이라는 대기록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KBO 역대 16번째 기록이다.
올 시즌 개인통산 2000안타와 19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한 박한이는 이제 16년 연속 100안타 기록에 안타 16개만을 남겨 놓고 있다. 현재 84개.
한편, 경기에서는 삼성이 3회초에 터진 구자욱의 역전 스리런포를 앞세워 3-1로 앞서가고 있다.
[박한이.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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