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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 정원관 "과거 소방차 인기? 지금의 엑소 정도"
2016-09-16 21:24:06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소방차의 정원관이 당시 인기를 현재의 아이돌그룹 EXO에 비교했다.
16일 방송된 MBC 추석특집 '듀엣가요제'에 패널로 출연한 정원관은 원조 아이돌로 소개됐다.
소방차가 데뷔 30주년을 맞이했다는 그는 MC 백지영이 "지금 활동하고 있는 아이돌 중 어느 정도 급이었다고 비교할 수 있나?"고 묻자 "감히 얘기하면 EXO?"라고 답했다.
이에 MC들도 "그때 분위기는 그 정도였다", "전 국민이 노래를 다 따라했다"며 인정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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