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지난 14일 개봉한 ‘벤허’가 개봉 3일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1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벤호’는 16일 22만 4,2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52만 7,003명을 기록, 개봉 3일만에 50만 관객을 넘어섰다.
실시간 예매율도 ‘밀정’에 이어 2위를 유지하고 있어 남은 연휴기간에도 흥행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벤허’는 로마 시대, 형제와도 같은 친구의 배신으로 가문의 몰락과 함께 한 순간에 노예로 전락한 유대인 벤허의 위대한 복수를 그린 대서사 액션 블록버스터.
‘원티드’의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노예 12년’으로 아카데미 각색상을 수상한 존 리들리가 각본을 맡아 50년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원작을 충실하게 그렸다. ‘아메리칸 허슬’ 잭 휴스턴,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토비 켑벨, ‘300’ 시리즈의 로드리고 산토로와 명배우 모건 프리먼 등이 출연했다.
[사진 제공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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