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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슈렉’ 시리즈에서 동키 목소리 역을 연기한 에디 머피가 ‘슈렉5’의 각본이 완성됐다고 밝혔다.
그는 16일(현지시간) 시네마블렌드와 인터뷰에서 “2010년 ‘슈렉 포에버’ 이후 오랜 시간이 흘렀다. 다음 ‘슈렉’은 2019년 또는 2020년 개봉한다고 제프리 카젠버그가 나한테 말했다. 그들은 좋은 각본을 갖고 있다. 그들이 멋진 각본을 썼다”라고 밝혔다.
‘슈렉’ 시리즈는 드림웍스의 대표적 작품이다. ‘슈렉’ 시리즈 4편과 2011년 스핀오프‘장화신은 고양이’는 전 세계적으로 35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드림웍스를 인수한 NBC유니버설 스티브 버크 CEO는 “‘슈렉5’를 포함해 1년에 4편의 영화를 개봉하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두 회사는 앞으로 오리지널 프로젝트와 속편, 스핀오프의 밸런스를 유지할 계획이다.
[사진 제공 = 드림웍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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