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테임즈와 박석민이 연속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에릭 테임즈와 박석민(이상 NC 다이노스)은 1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테임즈는 2경기 연속, 박석민은 4경기 연속이다.
이들은 전날 마산 두산전에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으며 결국 결장했다. 테임즈의 결장 이유는 체력관리 차원, 박석민은 13일 마산 LG전 주루 플레이 도중 입은 어깨 부상 때문이다.
이날 빠진 이유도 다르지 않다. NC 관계자는 "테임즈가 빠진 특별한 이유는 없다. 체력 관리 차원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NC는 이종욱(좌익수)-박민우(2루수)-나성범(우익수)-이호준(지명타자)-조영훈(1루수)-모창민(3루수)-김성욱(중견수)-손시헌(유격수)-김태군(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NC 박석민(왼쪽)과 테임즈.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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