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이대호가 결장한 가운데 시애틀은 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시애틀 매리너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0-6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시애틀은 8연승을 마감하며 시즌 성적 78승 69패를 기록했다. 휴스턴은 2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77승 70패가 됐다.
전날 대타로 나서 안타를 기록한 이대호는 이날 벤치를 지켰다. 시즌 성적은 여전히 97경기 타율 .263(274타수 72안타) 14홈런 49타점 32득점.
초반부터 휴스턴이 주도권을 잡았다. 휴스턴은 2회초 선두타자 콜비 라스무스의 볼넷과 마윈 곤잘레스의 번트안타로 1사 2, 3루 찬스를 만든 뒤 제이크 매리스닉의 2타점 2루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3회 카를로스 코레아의 2루타로 한 점을 보탠 휴스턴은 4회에도 율리에스키 구리엘의 적시타로 한 점 더 도망갔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5회에는 에반 게티스와 곤잘레스의 홈런으로 2점을 추가하며 6-0까지 달아났다.
반면 시애틀은 경기내내 타선이 침묵했다. 9회까지 3안타 빈공에 그쳤다.
휴스턴 선발로 나선 콜린 맥휴는 7이닝 2피안타 6탈삼진 2볼넷 무실점 호투 속 승리투수가 됐다. 타선에선 곤잘레스와 매리스닉이 홈런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반면 시애틀은 선발 펠릭스 에르난데스가 4⅓이닝 8피안타 3탈삼진 3볼넷 6실점(5자책)에 그치며 연승 행진이 끊겼다.
[이대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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