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정성호의 장모 오영숙씨가 딸 부부의 다산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문희옥, 남상일, 정성호, 손준호, 손승연, 김보경 등이 어머니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추석 특집-남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신동엽은 "정성호 부부가 5년간 아이 넷을 낳지 않았냐? 만약 다섯째를 가진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오영숙씨는 "안 된다"며 "그러면 집을 나가서 안돌아올 거다"고 육아스트레스를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고 있던 가수 남진은 "나한테는 안 되겠다"며 "나는 4년간 아이 넷을 낳았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