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t 박경수가 6경기 연속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kt는 18일 수원 두산전서 이대형(중견수)-김선민(2루수)-유민상(지명타자)-유한준(우익수)-남태혁(1루수)-오정복(좌익수)-심우준(3루수)-이해창(포수)-박기혁(유격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베테랑타자 박경수의 이름이 보이지 않는다. 박경수는 11일 수원 KIA전서 토종 2루수 최초 2년 연속 20홈런을 쳤다. 그러나 그 경기서 병살타를 치고 1루에 뛰어나가는 과정에서 오른쪽 발뒤꿈치에 불편함을 느꼈다.
결국 이후 발목 통증으로 5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날 역시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김선민이 2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박경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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