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두산 오재일이 3경기 연속 홈런을 쳤다.
오재일은 1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위즈와의 홈 경기에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0-0이던 1회초 1사 1루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kt 선발투수 트레비스 밴와트를 상대로 볼카운트 1S서 2구 142km 투심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5m 장외 투런포를 쳤다.
16일 창원 NC전부터 최근 3경기 연속 홈런이다. 3경기 4홈런으로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시즌 24호.
[오재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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