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모든 선수가 잘했다."
두산이 18일 수원 kt전서 11-1로 완승했다. 오재일과 오재원이 연타석홈런을 치며 맹활약했다. 1회에만 3홈런이 나왔고, 홈런 5개로 가볍게 승수를 추가했다. 더스틴 니퍼트는 21승째를 수확했다. 두산의 페넌트레이스 우승 매직넘버는 3이다.
김태형 감독은 "연휴기간에 이동거리도 길었고 낮 경기를 치렀음에도 선수들이 컨디션 조절을 잘했다. 힘든 6연전서 좋은 수확을 거둬 기쁘다. 모든 선수가 다 잘했다. 원정까지 찾아준 팬들에게도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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