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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제시카가 베라왕 뉴욕 패션쇼에 참석했다.
제시카는 지난 13일(현지시각) 전 세계적인 디자이너 베라왕의 공식 초청으로 뉴욕 패션위크에서 열린 '베라왕 뉴욕 패션쇼'(Vera Wang New York Fashion Show)에 참석했다. 소속사 코리텔엔터테인먼트가 패션계 유명인사들과 함께한 제시카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는 슬림핏 니트와 함께 반짝이는 스팽글 장식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매치해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선보였으며, 세계적인 디자이너 베라왕과 보그 일본 편집장 안나 델로 루소와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패션쇼가 끝난 직후에는 제시카와 디자이너 베라왕의 만남을 인터뷰하기 위한 AP통신과 로이터(Reuters) 등 미국 현지 유명 언론 및 다수 중국 언론 매체들의 열띤 취재 열기가 이어져 제시카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이날 패션쇼에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다'의 실존 인물인 보그 편집장 안나 윈투어와 안나 델로 루소, 영화 배우 겸 패션 아이콘 클로에 세비니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제시카는 계속해서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코리델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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