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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온주완이 남자들의 노래방 애창곡 1위 '고해'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최근 진행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MC 김성주와 안정환은 "온주완이 본인 스스로 '임재범의 노래 고해가 유명해진 건 나 때문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며 운을 띄웠다.
이에 온주완은 "12년 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내가 '고해'를 부른 후 노래가 유명세를 탔다"며 사실을 알고 있을 원곡가수 임재범에게 본인의 기여여부를 확실히 판단해 달라는 진상규명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MC들의 노래 요청에 온주완은 수준급의 노래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이날 노래뿐만 아니라 춤과 손가락 푸쉬업 등의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온주완의 냉장고에서는 누군가의 흔적이 의심되는 증거들을 속출해 캐내려는 MC와 지키려는 온주완의 줄다리기가 펼쳐졌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1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온주완.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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