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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하정우가 판타지오와 계약이 만료됐다. 하지만 당분간 판타지오와 함께 할 예정이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19일 마이데일리에 "하정우와 9월 중순 계약이 만료 됐다"며 "현재 영화 '신과 함께'를 촬영 중이라 끝내고 재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작품에 매진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사가 있고, 저희 쪽에서도 잘 지원하고 그 이후 협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하정우는 신인 시절부터 N.O.A엔터테인먼트 시절부터 현 판타지오의 나병준 대표과 함께 해왔다. 전속 계약 만료가 다가오면서 많은 소속사들에서 하정우에게 러브콜을 보낸 만큼 아름다운 이별을 할지, 판타지오와 오랜 인연을 이어갈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현재까지는 판타지오 출신 양현승 대표의 UL엔터테인먼트 행이 유력한 상황이다.
[배우 하정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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