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삼성이 특별한 이벤트와 함께 이승엽, 박한이의 2000안타 시상식을 진행한다.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앞서 통산 2000안타를 달성한 이승엽, 박한이에 대한 KBO시상식을 갖는다.
이승엽과 박한이는 지난 7일 대구 kt전과 8일 부산 롯데전에서 KBO 역대 각 8번째, 9번째로 2000안타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또한 이승엽은 지난 14일 대구 한화전에서 역사적인 한일통산 600홈런을 쏘아올렸다. 구단은 600홈런 달성 과정에서 팬들이 보여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향후 홈게임에서 이승엽의 홈런이 나올 때마다 습득자에게 갤럭시탭E8.0을 1대씩 증정하기로 결정했다.
한일 통산 595~600호 때와 마찬가지로 홈런 공에는 인증 마크를 찍을 예정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19일 기준으로 대구 홈에서 7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승엽.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