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IA 윤석민이 최근 배우 김시온과 약혼식을 올렸다.
KIA 관계자는 19일 "윤석민이 최근 김시온과 약혼식을 한 것으로 안다. 개인적인 일이라 시기는 정확히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KIA 윤석민이 배우 김시온과 열애 중이며, 약혼식까지 올렸다고 보도했다.
다만, KIA 관계자는 "지금은 시즌 중이라 자세한 것을 알 수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KIA는 최근 LG, SK와 치열한 5위 다툼 중이다. KIA나 윤석민이나 1년 중 가장 중요한 시기에 선수 개인적인 일이 부각되는 걸 달가워할 리 없다.
윤석민은 1986년생으로 구리인창고와 야탑고를 졸업했다. 2005년 KIA에 2차 1라운드 6순위로 입단했고, 선발과 마무리를 오가며 KIA 마운드 주축 투수로 활약했다. 2014년에는 미국 볼티모어 오리올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도 뛰었다. KBO리그 통산성적은 364경기 출전, 76승67패75세이브15홀드 평균자책점 3.16.
한편, 윤석민과 약혼한 배우 김시온은 중견배우 김예령의 딸이다.
[윤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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