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최창환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타자가 5일 만에 중심타선에 배치됐다.
한화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중위권과의 격차를 단번에 좁힐 수 있는 기회다.
2연패에 빠진 한화는 로사리오를 5번타자(1루수)에 배치했다. 로사리오가 중심타선에 이름을 올린 건 지난 14일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5일, 4경기만이다. 로사리오는 그 사이 1차례 대타로 투입됐고, 이외의 2경기에서는 1번·7번 타순에 배치된 바 있다.
한화의 이날 타선은 정근우(2루수)-양성우(우익수)-송광민(3루수)-김태균(지명타자)-로사리오(1루수)-하주석(우격수)-이양기(좌익수)-장민석(중견수)-허도환(포수)이다. 선발투수는 장민재다.
이에 맞서는 KIA는 신종길(우익수)-최원준(유격수)-김주찬(좌익수)-이범호(3루수)-브렛 필(지명타자)-서동욱(2루수)-김주형(1루수)-이홍구(포수)-김호령(중견수)으로 타순을 구성했다. 지크 스프루일이 선발 등판한다.
[윌린 로사리오. 사진 = 마이데일리DB]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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