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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여배우 김시온이 야구선수 윤석민(KIA 타이거즈)의 피앙세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김시온은 어머니 김예령의 뒤를 이어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신인 여배우다. 그는 1989년생으로 세종대학교 영화예술학과를 졸업했다. 배우 신혜선과 대학 동기로 절친한 사이다.
김시온은 지난 2009년 '여고괴담5'에서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2014년에는 연극 '이바노프' 무대에 올랐다.
그의 모친 김예령은 데뷔 23년차 중견 탤런트다 지난 1993년 영화 '절대사랑'으로 배우에 입문했다. 이후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막돼먹은 영애씨5', '해를 품은 달', '오로라 공주', '대왕의 꿈', '사랑은 노래를 타고'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KBS 1TV '별난 가족'에서 윤재(김진우) 엄마 손도순 역으로 출연 중이다.
한편 윤석민과 김시온은 최근 약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내년 초쯤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김시온·김예령 모녀, 야구선수 윤석민. 사진 = 김시온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 DB]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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