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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래퍼 우태운의 새 싱글앨범 발매 소식에 친동생인 블락비 지코가 훈훈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코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태운과 함께 찍은 인증샷을 올리며 우태운의 신곡 발매를 전폭적으로 응원했다.
지코는 ‘음악인의 자세’라는 글과 함께 인증샷을 게재했다. 사진 속 우태운과 지코는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며 우월한 형제의 모습을 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또한 우태운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새로운 싱글 앨범 ‘파인애플(Fine Apple)’의 재킷 이미지를 게재하며, 신곡 발매가 이틀 남았음을 알렸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깔끔하면서도 묘한 느낌을 주는 연보라색 배경에 신곡 제목을 상징화하는 파인애플이 담겨있다. 특히, 파인애플이 빨간색 속옷을 입은 것처럼 묘사되어 있어 섹시함을 어필하며 묘한 상상력을 자극한다.
오는 20일 발매되는 우태운의 신곡 ‘파인애플(Fine Apple)’은 ‘착한 엉덩이’라는 위트 있는 제목으로, 너무 무겁지도, 가볍지도 않은 R&B 트랙이다. 기존의 터프 가이 이미지와는 다른 부드러우면서도 감각적인 곡으로 우태운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프로듀서 Kriz가 작, 편곡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피처링까지 더해 우태운의 랩과 조화를 이루었다. 우태운과 Kriz의 ‘음악적 케미’가 빛을 발하여 더욱 풍성한 음악을 만들어내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지난 4월 발매한 ‘내꺼 빼껴’ 이후 약 5개월 만에 내는 신곡으로,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앞서 엠넷 ‘쇼미더머니5’로 인연을 맺은 면도가 우태운의 신곡 리액션 비디오를 촬영했다고 알려진 바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밀리언마켓 제공, 지코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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