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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배우 온주완이 여자친구의 조보아의 흔적에 진땀을 흘렸다.
19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온주완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온주완은 현재 조보아와 공개 열애 중이다. MC 김성주, 안정환을 비롯해 이날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임창정도 두 팔을 걷어 부치고 조보아의 흔적을 찾으려 노력했다. 임창정은 “애인이 있다고 왜 말 못하냐. 니가 홍길동이냐. 나도 있는데”라고 자폭까지 하면서 열의를 불태웠다.
십여년간 자취하고 있다는 온주완은 많은 이들의 의심에 진땀을 흘리며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 온주완은 냉장고에서 나온 술, 치즈, 마스크팩을 자신의 여자친구인 조보아와 관련없다고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온주완은 “(조보아는) 술을 안먹는다. 문제가 될 줄 알았으면 미리 빼버렸을 것”이라고 밝혔다.
냉장고를 꽉 채우고 있는 여러 재료들에 대해서도 연신 가족들이 두고 간 것이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행히 끝까지 조보아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사진 = 방송 영상 캡처]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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