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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걸그룹 레인보우 김재경이 7세 연하 스위스 청년 알베르트와 뜻밖의 소개팅을 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상한 휴가'에서는 스위스 빌렌 고츠하우스에서 우핑(농가에서 일하면 숙식을 제공받는 것) 체험을 한 김재경과 NS윤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NS윤지는 농장 여주인에게 "우리 목표는 재경이 남편을 찾는 거다"라고 알렸다.
이에 여주인은 "저쪽 아래에 괜찮은 남자가 산다. 22살이고. 내 생각에 그는 괜찮다. 못생기지 않았다. 힘도 세다. 이름은 알베르트다"라고 밝혔고, 김재경과 NS윤지는 관심을 보였다.
그러자 여주인은 "알베르트가 오고 있다"고 알렸고, 김재경은 다급히 립스틱을 바르며 단장을 했다.
여주인은 이어 "알베르트는 16,000마리 닭을 키운다"고 귀띔했고, 김재경은 "이제 치킨은 원 없이 먹는거야?"라며 쾌재를 불렀다.
하지만 이내 "16,000개의 달걀을 손으로 담아야 하냐?"고 걱정 드러낸 김재경. 이에 여주인은 "자동이다. 돈만 세면된다"고 밝혔고, 김재경은 함박웃음을. NS윤지는 "이미 시집 가있네. 마인드는 이미 가 있어"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재경은 이어 알베르트가 도착하자 알펜호른(스위스, 오스트리아 등 알프스 산지 계통의 목장에서 쓰이는 악기)을 불며 영혼을 다해 매력어필을 했다. 그리고 섹시 웨이브로 매력을 한 번 더 발사한 후 인사를 나눴지만 분위기는 어색.
이에 여주인은 "노래 한 곡 해달라"고 청했고, NS윤지는 레인보우의 'Whoo'를 틀었다. 그러자 김재경은 열과 성을 다해 춤을 췄다. 하지만 김재경의 노력은 수포로 돌아갔다. 알베르트가 여자친구를 데리고 온 것. 이에 김재경은 맥주 병나발을 불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KBS 2TV '수상한 휴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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