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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시청률이 또 올랐다. 새로운 자체최고시청률이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결과 19일 밤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시청률 21.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3일 방송의 19.7%보다 1.6%P 높은 수치이며,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인 20.4%를 뛰어넘은 기록이다.
배우 박보검과 김유정이 주연을 맡은 '구르미 그린 달빛'은 주인공들의 애틋한 로맨스 속에 거침없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동시간대 2위는 종영을 앞둔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가 기록했다. '몬스터'는 11.4%로 지난 방송분의 10.3%보다 1.1%P 상승한 성적을 거뒀다.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도 6.9%로 지난 방송의 5.8%보다 1.1%P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박보검과 김유정.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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