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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밀정'(감독 김지운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이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0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9일 '밀정'은 11만 6,85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개봉 이후 총 616만 5,38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3일째 1위를 지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암투, 교란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배우 공유, 송강호, 신성록, 엄태구, 한지민 등이 출연했으며 김지운 감독과 그의 뮤즈 송강호의 4번째 콜라보로 큰 관심을 모았다.
[영화 '밀정' 스틸.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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