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월드컵 최종예선 이란과의 원정경기가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원정경기가 10월 11일 테헤란 아지디경기장으로 확정됐다'고 전했다. 월드컵 본선 9회 연속 진출을 노리는 한국은 다음달 11일 오후 11시45분(한국시각) 이란 원정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이란 원정경기서 좋지 못한 기억들이 많다. 한국은 이란과의 역대 전적에서 9승7무12패로 뒤져있는 가운데 아자디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전에서 2무4패를 기록하며 한차례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한국은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1승1무(승점 4점)의 성적으로 이란(승점 4점)에 골득실에 뒤진 조 3위에 올라있다. 한국은 다음달 6일 수원에서 카타르를 상대로 최종예선 3차전을 치른 후 이란과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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