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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박소담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최근 패션지 그라치아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박소담은 러블리 매력과 시크한 분위기를 뽐내며 이른바 '잘생쁜'(잘생기면서도 예쁜)이라 불리는 이유를 재확인 시켰다.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은하원 역으로 열연 중인 박소담은 "하원이가 여러 면에서 뻔한 신데렐라와는 다르다는 점을 어필하고 싶어서 스태프들과 정말 자주 회의했다"며 "실제 촬영과 거의 비슷한 환경에서 리허설도 했다"고 밝혔다.
정일우, 안재현, 최민, 이정신 등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중 가장 친해진 인물로는 "동갑내기여서"라는 설명과 함께 이정신을 꼽았다.
대중이 자신의 외모를 '잘생쁨'이라 표현해주는 것에 대해 "친구들 사이에서 분위기를 리드하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나 씩씩한 인상 덕택에 '잘생쁨'이란 수식어가 붙게 된 것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성격에 관해서는 "축 처져 있다가도 활기찬 에너지를 금방 잘 끌어올린다. 기분이 다운된 상태로는 아무것도 못하겠다. 계속 즐거운 일을 해야 하는 타입"이라고 설명했다.
박소담은 11월 13일까지 공연하는 연극 '클로저' 무대에 오르고 있다.
[사진 = 그라치아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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